유니세프를 비롯한 전 세계 육아 전문가들이 권장하고 있는 수유시간은 아이가 요구할 때마다 수유를 먹이는 것입니다. 부모님들은 아이를 3시간마다 먹여야 한다는 잘못된 정보로 말도 못 하는 아이가 고통스러워하며 울 수도 있는데요. 아이의 본능에 따라 아이가 원할 때마다 먹일 수 있도록 신생아 수유텀을 정해주도록 하세요.
아이가 원할 때가 바로 수유텀
아이에게 모유 수유, 분유 수유를 할 때 상관없이 아이가 원할 때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.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며 유니세프를 비롯한 각종 전문기관에서도 권장하고 있는 바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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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생아 수유텀 특징
아이들은 태어나서 보통 몰아서 먹기 때문에 아기가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먹이도록 하며 아이가 다시 먹어야 할 시간이 지나더라도 배고파할 때까지 기다리고 그 때 주면 됩니다. 이는 아이가 스스로 먹을 만큼 먹고 먹고 싶지 않으면 먹지 않기 때문에 태어나면서 이런 조절 능력 갖고있습니다.
태어난 지 얼마 안된 아이는 먹을 수 있는 양이 적습니다. 3시간씩 규칙적인 수유텀보다 아이가 더 자주 먹을 수 있으며 개월 수가 점점 증가할수록 먹는 양과 먹는 주기가 늘어나고 불규칙적이던 시간이 규칙적으로 맞춰지게 됩니다.
왜 인터넷에 몇 시간마다 먹이라고 내용이 있나요?
수유를 어느 시기에 줘야 하는지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. n개월 아이는 몇 시간마다 줘야 한다는 잘못된 정보가 돌아다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. 아이마다 소비하는 열량과 받아들일 수 있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잘못된 정보를 듣는 것은 우리 아이에게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.
수유텀 주의해야 할 사항
아이가 배고픔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시간을 맞춰서 주는 부모님들이 계시는데요. 이 역시 아이가 저절로 배고픔을 느끼고 요구하고 충족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 아이들도 어렸을 때부터 이런 자그마한 것으로 학습을 하는데요. 아이가 배고플 때 먹여야 양껏 먹게 되는 것을 학습하게 됩니다.
이런 학습을 통해 아이가 점점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먹게 될 수 있습니다. 신생아 때부터 아이의 본능에 맞게 배고파할 때 먹이는 식으로 수유텀을 정한다면 부모님들의 양육스트레스도 덜어주고 아이의 성장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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